|
| ||||
|
9년 넘게 살아 정들었던 샴페인을 떠나 플로리다의 한 학교에 임용이 되어 오게 되었다. 지난 한 달간 있었던 일들:
![]() 오는 길에 들른 펜사콜라 비치의 아침 풍경. 해돋이를 보고난 직후에 찍은 사진. ![]() 플루메리아들이 제철을 만낮다. 일리노이에 있을 때 보다 왠지 꽃이 더 생생해 보인다. ![]() 샴페인에서부터 운전해서 왔었는데, 거의 다 와서 정든 토러스의 트랜스미션이 나가 버렸다. 새로산 어코드도 제법 맘에 든다. ![]() 새 아파트. ![]() 공대 건물, 멀리서 본 것. ![]() 공대 건물중 내 오피스가 있는 곳. ![]() 내 오피스. 아직 책을 다 못 가져다 놓았다. 창 밖으로 골프장이 보여서 좋다. ![]() 와이프랑 같이 가는 성당. 실제 들어가면 스테인드글라스와 엄숙한 분위기의 조합에 감동받는다. 건물에 감동받은 건 아마 거의 처음이지 싶다. 이 곳으로 와서 계속 되새기는 화두는 "삶의 의미"이다. 새삼스럽게 왠 삶의 의미인가? 왜냐하면, 돈도 명예도 누군가를 (그리고 그 주위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왜 나는 이곳으로 보내졌는가?
|
이전블로그
2009년 08월
2009년 06월 2009년 03월 2008년 11월 2008년 09월 2008년 06월 2008년 02월 2008년 01월 2007년 12월 2007년 08월 2007년 07월 2007년 01월 2006년 11월 2006년 10월 2006년 09월 2006년 07월 2006년 06월 2006년 05월 2006년 04월 최근 등록된 덧글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고..
by silvmoon at 08/25 저 일이 있고 후 수요일에.. by 쫌팽 at 08/24 올해 들어서 좋은 일이 .. by sardine at 11/13 어이쿠 임신하신 줄도 .. by 쫌팽 at 06/06 빨리 가서 플루메리아 .. by kunst at 01/24 | |||